











‘청춘월담’ 표예진이 사극까지 완벽하게 접수했다.
지난 11일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이 20회의 대장정을 마쳤다. 모두의 염원대로 이야기는 해피엔딩을 맞이한 가운데, 배우로서 재발견을 이끌어낸 표예진에게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표예진은 의리로 똘똘 뭉친 민재이(전소니 분)의 짝꿍 장가람 역으로 매주 안방을 찾아갔다. 어떤 작품에서든 배역의 매력을 십분 살리는 동시에 자신의 개성도 표출하는 배우답게, 이번에도 표예진은 본인의 색으로 장가람이라는 도화지를 풍부하게 채우는 데 성공했다.
이는 표예진의 무르익은 연기력이 굳게 뒷받침 됐기에 더욱 빛을 발했다. 극 중 장가람은 양반집 몸종에서 하루아침에 추노꾼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가 이를 면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바로 남장을 하는 것.
질끈 틀어 올린 상투와 넉넉한 품의 옷은 캐릭터의 털털함을 대변해 주는가 하면, 무거운 짐도 너끈히 드는 모습에선 호랑이 같은 용맹한 기운까지 느낄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운 비단옷을 차려입은 묘령의 여인으로 변신했을 때에는 단아한 자태를 뿜어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이처럼 표예진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자연스럽게 오갔다. 각 설정마다 디테일의 차이를 세세하게 두는 치밀함은 몰입도를 한껏 높였고, 다양한 비주얼을 내비쳐 색다른 재미도 함께 선사했다.
특히 데뷔 후 사극 장르에 첫 도전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기량을 200%로 발휘, 능숙하게 열연을 펼쳤다. 그 결과, 연기 스펙트럼의 폭을 한층 넓히며 다음 행보를 기대케 했다.
이 가운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의지를 샘솟게 만든 표예진은 12일 ‘청춘월담’의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전했다.
표예진은 “일 년 가까이 오래도록 촬영한 작품인데 어느덧 끝이 나서 많이 서운하다. 가람이라는 캐릭터를 아끼는 만큼, 사랑스럽고 멋진 아이라는 걸 잘 보여드리고 싶어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큰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만큼, 섭섭함이 크게 다가온 마음을 표했다.
이어 표예진은 “그동안 가람이와 ‘청춘월담’ 모두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에게도 좋은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작품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끝으로 전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금 입증하며 ’차세대 믿보배‘로 우뚝 선 표예진. 배우로서 그가 걸어갈 발걸음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표예진 프로필 나이 승무원 전남친 현우
표예진은 tvn 드라마 '청춘월담'과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 연이어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배우 표예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표예진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승무원 시절 고향 학력 가족 남자친구 현우 작품활동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예진 프로필 정보
배우 표예진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92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세입니다. 키 164cm, 체중 46kg, 혈액형 B형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출생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졸업이며 가족 사항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이 있다고 합니다.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하였고 MBTI는 'INFJ'이며 소속사는 '시크릿이엔티'입니다.




▶표예진 과거 승무원
표예진은 승무원 출신 배우로 과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약 1년 반 동안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이었던 만 19살의 나이로 2011년 하반기에 대한항공에 입사하였는데 근무 당시 얼짱 승무원으로 유명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부모님께 진심을 다해 편지를 쓴뒤 대한항공을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5년까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했다고 하네요.


표예진은 2012년 데뷔 이후 단역을 거쳐 2015년 '72초 웹드라마', '두여자'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이후 웹드라마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6년 들어 지상파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이 되어 KBS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장예진'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8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지아'역을 맡으며 점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어요. 2019년에는 'VIP'에서 희대의 악녀 '온유리'역을 맡으며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표예진 전남친 현우
표예진은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으로, 2018년 9월 배우 현우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지만 2019년 11월 언론을 통해 결별소식을 전하며 전남친으로 남게 되었어요. 2021년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 대체 투입되었다가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올해 그 동안 몸 담았던 팬스타즈컴퍼니를 떠나 새 소속사로 이적했는데 tvN 드라마 '청춘월담'에서 주연인 '가람'역과 SBS 드라마 '모범택시 2'에서 주연인 '안고은'역을 맡으며 동시에 2개의 주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그럼 앞으로도 좋은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배우 표예진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댓글